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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 크리스토퍼 무어

우울한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크리스토퍼 무어> 저/<공보경> 역출판사 : 푸른숲
출판일 : 2010년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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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코브 마을의 9월은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달, 잠자리에 들기 전 느긋하게 술 한잔 걸칠 수 있는 달, 오랫동안 고대해온 낮잠의 달이다.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비쳐들고 붐비던 관광객들이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고 나면 비로소 파인 코브 마을의 주차장과 레스토랑의 빈자리는 5천 명 주민들의 차지가 되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프리스비 원반에 머리를 얻어맞는 일 없이 해변을 산책할 수 있다."

대마초에 찌든 형사와 별거중인 정신과의사, 정신병에 걸린 은퇴한 B급 영화배우, 쥐에 GPS를 부착한 생물학자, 기계돌아가는 소리를 내는 술집마담, 사랑을 잃고 조용한 마을로 찾아들어온 나이든 여자 화가.

누구도 서로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고

방해받고 싶지 않음 속에서 무관심해 지던 코브마을

우야동동

거대 도마뱀 스티브가 등장했고

모든 행복은 사랑과 동의어 라는 것.

우울한 코브 마을은 모두 괜찮은 결말을 맞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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