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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별(my sister's keeper) - 조디 피콜트

"손가락에 찌르면 안되나요?"

"안 돼요, 이게 가장 쉬운 방법이에요."

"아이랑 여기 이렇게 앉아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왜 당신들이 이 모든 검사를 하는지도 모른 채 가만 있는 게 쉬워 보여요? 아이한테는 쉬운 것 같아요? 도대체 언제부터 가장 쉬운 걸 선택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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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착시다.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견고하거나 강하지 않다. 세상 이치가 그러하니 이런 날이 오리라는 걸 알긴 알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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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이 영원히 함께 살기 위해 성운속에 흔적을 남겨 놓은 것이 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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